카테고리 : IT/- apple 플라이프 | 2018. 6. 21. 00:59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2000년대 초반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재밌는 추억이 많은 시기입니다. 고등학생 때 보았던 2002년 한일월드컵은 대한민국 사람도 월드컵 4강에 들어간 국민 중 한 사람이 될 수 있구나 하는 놀라움을 안겨주었고 2005년부터 시작했던 대학교 생활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새로움을 많이 느낀 시기이기도 합니다. 시간을 조금 돌려서 다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가보면 정말 수많은 휴대용 음악 재생기기들의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거의 업계를 주도해 나갔었고, 특히 아이리버의 활약이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때입니다. 삼성동 코엑스몰이 리모델링 되기도 훨씬 전 그러니까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보러 학생들이 코엑스로 몰려들던..
카테고리 : LIFE로그/생활용품 플라이프 | 2017. 7. 6. 23:11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외부에서 갑자기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족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신 흔한 일입니다. 그럼.. 배터리는 있는데, 케이블이 없는 경우는..?! ...케이블만 있으면 되는 상황인데 정말 답답한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꺼져가는 스마트폰을 그저 바라만 볼 수는 없는 노릇, 근처 편의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애플(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한)디자인의 다양한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애플 st. 일 뿐이죠. 다시 고민이 시작됩니다. 근처에 어디서 잠깐 충전할 곳을 찾는게 빠를지 아니면 여기서 아무 케이블이나 사서 편하게 충전하는게 나을지.. 오늘 같이 무더운 날에는 후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근데, 오늘은 조금 특별한 케이블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카테고리 : IT/- apple 플라이프 | 2016. 8. 31. 23:30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중학교 시절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광고판에 있던 맥의 광고가 인상깊었던 제가 또한 고등학교 시절에는 코엑스에서 처음 실제 맥북을 만져보며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하던 제가 드디어 맥의 유저가 되었습니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팟 미니로 시작한 저의 사과농장은 나날이 번성하여 아이패드 아이폰6s 그리고 ... 맥북에어까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만.. 불과 얼마 전에 저는 맥북에어를 반품하였습니다. (반전이라면 반전이라 할 수 있죠..?!;;) 아무튼간에, 많이 늦었지만 맥북에어 개봉기와 함께 제가 느낀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구매는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AoC를 이용하였습니다. 상자가 아주 단단하고 견고한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후기에서 보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