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Life 플라이프 | 2018. 8. 28. 01:09
언젠가부터 SNS를 보면 '대나무숲'이라 불리는 모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학교나 직장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익명의 힘을 빌어 털어놓는 곳이다. 이곳은 마치 신라시대 경문왕의 왕관을 만들던 사람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라고 외치던 그 대나무숲 같은 곳이기에 수천년이 지난 지금 인터넷에 생긴 가상의 모임에도 '~ 대나무숲'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사실 '힐링'에 대한 열망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짐짓 새삼스럽게 들릴 수도 있는 이 힐링 열풍은 어찌 보면 모든 것이 연결된 편리함이 불러온 불편함에서 기인한 것 같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거의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플라이프 | 2018. 1. 30. 01:47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얼마 전에 차태현이 출연하는 '신과 함께 : 죄와 벌'을 보고와서 그런지, 차태현이 나오는 영화들이 다시금 떠오르더라구요.그 추억들이 이 카테고리 : 영화 후일담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 머리 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2001년의 추억.30대가 되도록 매번 다시봐도 전혀 질리지 않는 아름다웠던 영화,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후일담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영화의 줄거리를 '네이버 영화'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전지현+차태현의 절라유쾌 사랑이야기 그녀와의 무서운 데이트가 시작된다! 2001년 여름, 온몸이 뽀사지도록 즐거워집니다!‘전반전’. 그녀와 저는 같은 문으로 함께 인천행 지하철을 타게 되씀미다. 취해서 비틀거리지만 안는다면 정말 매력저기고 갠차는 아가씨여쪄... 푸하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