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퀴즈 풀고 돈 버는 어플 잼라이브 설치 및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퀴즈쇼의 확장

여러분은 퀴즈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린 시절 EBS '장학퀴즈'를 보며 '수재가 되는 꿈'을 꾸곤 했었구요. 요즘 들어서는 '1대 100'이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아니면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되는 청취자 간 퀴즈 대결 또는 청취자 퀴즈 등도 매우 좋아합니다. 가끔 문자로 참여하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받아본 상품이라고는 전현무씨가 DJ를 할 때 받은 호빵 하나가 전부입니다. 민망하네요.

라디오에서 TV, 다시 인터넷으로 영역을 확장하던 이 '퀴즈쇼'라는 장르가 드디어 모바일에도 정착해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도 이들 어플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방송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해봐야지 다짐만 하던 퀴즈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오늘 보여드릴 어플은 스노우에서 서비스하는 'JAM LIVE'입니다.

잼라이브 설치해보기

잼라이브는 네이버의 자회사였다가 독립한 스노우 주식회사에서 서비스하는 퀴즈쇼 어플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합니다. 인터넷으로 잼라이브를 검색하니 사이트가 나오는데 다운로드 안내 사이트입니다. 

잼라이브 인터넷 페이지 https://jamlive.tv/download

저는 아이폰8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받기를 누르면 암호 확인 후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잼라이브 어플 아이콘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최초 실행시 나오는 화면입니다. '시작하기'를 눌러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회원 가입에 앞서 약관 동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지 않으면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확인 후 다음단계로 진행합니다.

잼라이브는 최초 가입 시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설치 후 확인해보니 회원 가입 후 향후 기기 변경이나 초기화 등에 대비하여 추가로 이메일 인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나중에 자신의 이용 정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니 이메일 인증도 하시길 추천합니다.

문자로 받은 인증번호 네자리를 입력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설정 화면입니다. 자신의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을 설정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 됩니다. 참고로 프로필 이름은 향후 변경이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의 마지막 단계인 추천인 코드 입력입니다. 저는 평소 추천인 입력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잼라이브의 경우 추천인 코드를 통해 얻게되는 하트를 이용하여 탈락 또는 이탈 시 1번의 부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해주시면 저도 하트를 하나 받을 수 있습니다 ^^

제 추천인 코드는 XNK8W 입니다. 

회원 가입이 완료되면 초기 화면이 나타납니다. 잼라이브는 평일과 주말의 시작 시간이 다른데요. 

평일 낮 12시 반 / 주말 오후 2시, 밤 8시 

이렇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퀴즈 참여를 위해서는 시간을 지켜야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실제 퀴즈 화면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화면은 제가 캡쳐한 2018년 5월 14일 퀴즈 화면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에게 '잼누나'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김해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는데요. 이 분 이외에도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잼아저씨' 김태진씨와, 유명 쇼호스트 서경환씨가 돌아가면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화면 상단에 있는 숫자는 참여자의 숫자이고, 그 옆에는 아까 말씀드린 하트가 보입니다.  하트를 이용하면 1번의 부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참여해보니 퀴즈 문제당 주어진 시간이 약 5초 남짓이라서 사람들이 부정행위를 할 시간조차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보기는 3개가 주어집니다. 한 번 선택하면 변경이 불가능 한 것도 특징입니다. 총 12문제를 푸는데 걸린 시간은 약 15분 정도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탈락해도 문제를 계속 풀면 하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참여하신다면 끝까지 퀴즈에 참여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차피 상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

모바일이 만들어낸 또 다른 변화

오늘 이 시간에는 잼라이브 어플의 설치 및 실행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가 평소 오프라인 또는 다른 매체를 통해 즐기던 많은 것들이 온라인을 거쳐 모바일로 이식되는 것을 봤지만, 퀴즈쇼라는 장르 또한 전혀 어색함 없이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것을 보니 모바일에는 한계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삶 속 더 많은 것들이 손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스몸비' 같은 부작용의 심화가 우려되기도 하네요. 아무튼 잼라이브는 재밌는 퀴즈쇼 어플이 확실하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