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4 타이핑 커버 개봉기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얼마 전 서피스 프로4의 개봉기에 이어

타이핑 커버의 개봉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무뚝뚝한 시작..ㅋㅋ)

 

서피스 프로4를 사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키보드와 본체가 분리된다는 점인데요.

상황에 따라 다양한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서피스 프로4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용성의 중심에

바로 오늘 개봉기에 소개해드릴

[타이핑 커버]가 있습니다.

 

 

 

상자 윗 부분에 있는 스티커(?)입니다.

다양한 언어로 타이핑 커버를 써놓았네요

(그런데, 중국어는 어떻게 읽는건가요..?ㅠㅜ)

 

 

 

상자 뒷 부분에는 각종 스티커와

진열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고리도 있구요

봉인씰도 보입니다

 

 

 

 

봉인씰의 모습입니다

최근에 구매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들은

모두 이 방식을 따르고 있네요

깔끔하고 좋긴한데

뭔가 잘 안 붙어있는 부분?이 많아서

개선이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다른 분의 개봉기에서 본 내용이긴 한데

도대체

'고전적인 타이핑 경험'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타이핑 커버의 모양에서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과는 달리

전통적인 방식의 키보드에 필적하는 키감을 보여준다는..

그런 뜻이겠죠..?

(그렇겠죠?!)

 

 

 

개봉 후 살짝 들어보니

타이핑 커버의 뒷부분이 보입니다.

이 부분의 재질은 매우 부드럽구요

날카로운 서피스와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차가운 금속과 어울리는 따듯한 느낌

밝은 색상이었으면 더 확실하게 사진상에 표현되었을텐데

저는 사용하면서 점차 까맣게 변하는게 싫어서

검은색을 주문하는 바람에..^^;;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가전제품 매장으로 가보시길..

 

제품 밑에 간단한 설명서도 포함되어 있네요

굳이 읽어보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

설명서의 내용보다 제 눈길을 끈 것은..

 

 

 

 

 

서피스와 함께 타이핑 커버를 활용하는 방법을 표현해 놓은 그림들입니다

결합 하고, 화면 밑에 붙일 수도 있고, 뒤로 제쳐서 받침대?로 쓸 수도 있지만

음 마지막에 나온 그림은 좀 이해가 되지 않네요 ㅠㅜㅋㅋㅋ

먼지가 잔뜩 묻을텐데 말이에요..;;

 

개봉하고 바로 찍어본 키보드 부분 사진입니다

Fn 키와

Caps Lock 키에는

불이 들어오구요

이를 통해 기능의 실행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키감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얇아서 키감이 별로일거라 생각하기도 했지만

정말 말 그대로

'고전적인' 키감에 가까운 느낌을 선사하더군요

사용성에서는 정말 나무랄 데가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피스 프로4와의 궁합도 좋구요

제가 알기로는 서피스 프로3와도 호환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라 한다면

역시나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ㅜ

이런 부분에서는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나 뭐 비등비등 하네요

ㅋㅋㅋ

 

이상으로 타이핑 커버의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