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플러스펜 24색 구매기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자신이 즐겨 사용하던 필기구가 하나 정도 떠오르실겁니다.


저에게는

플러스펜, 153, 컴퓨터용싸인펜 등

유독 모나미 제품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모나미 펜은

저에게 있어

그냥 저렴하고 편한 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모나미가

어느 순간부터 다양한 디자인과

전보다 더 세련된 펜들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모나미 153 기본 디자인




모나미 153 플라워 디자인




제품의 기존 형태는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디자인의 변화로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오늘 제가 구매한 플러스펜 24색도

일반적으로 '플러스펜'하면 떠올리는 기본 색상인

빨강, 파랑, 검정 외에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를 꾀한 제품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디자인은 그대로이지만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색상은

제게 신선함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가격이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쉽게 구매를 결정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간단히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플러스펜 3000 로고, 24색 표시 등이 보이는 앞면



뒤집어보면 투명한 케이스에

(마치 크레용 케이스 같은)

정말 다양한 색상의 플러스펜들이 보입니다.



옆 부분에는

간단한 봉인스티커도 있어서

새 상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열어보았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정말 이게 플러스펜인가..?'

싶을 정도로

다양한 색상이 눈을 압도합니다.

이 제품 이외에

36색 제품도 있는데

아마도 36색을 구매했다면

저는 더 큰 시각적 충격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왼쪽에는 붉은색 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각각의 펜에는 한자와 영어로 펜의 색상에 대해 적어놓았습니다.

이 제품이 수출을 염두에 둔 제품임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역수입했다는 이야기도 얼핏 보았습니다.)



오른쪽에는

파랑, 초록, 보라색 계열

그리고 검정 계열

색상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유용하게 사용한 색상이 

바로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위치한 회색입니다.

검정보다 더 연한 느낌이

연필의 그것과 비슷하고

실제로 종이에 써보면

편지나 장문의 글을 필사할 때 잘 어울리는

부담 없는 색상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플러스펜 24색 구매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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