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트레비 x 오아이오아이 구입 후기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제품들이 협업을 통해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콜라보 열풍이

식품 업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거나

기존 제품의 패키지에 신선함을 주기도 합니다.


탄산수 브랜드 중에서는

롯데칠성에서 만드는

트레비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국내에서 탄산수가 큰 반향을 얻기 전부터

탄산수를 좋아했던 저에게 있어서

트레비는 뭔가 페리에의 이미지를 답습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잇따라 출시되는 콜라보 제품들을 보며

그들이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쯤에서 각설하고


쿠팡맨이 가져다주신

(로켓배송의 유혹은 뿌리치기가 참 어렵네요 ^^;;)


트레비 x 오아이오아이

한정판을 만나보시죠.



패키지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에코백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오아이오아이 (OiOi) 를 소개해드리자면..


http://www.oi-oi.co.kr/about.html


이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실 저도 패션에 대한 지식이 많이 짧아서

급히 검색해보았습니다ㅠㅠ

하지만 이 에코백은 사은품?의 느낌이 아닌

너무나도 뛰어난 디자인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면과 달리 뒷면은 속이 훤히 보이게 되어있구요



거의 모든 협업 제품의 이름은

이런 식으로 표기하죠?

트레비 x OiOi

문구의 모습입니다.

(사실은 앞 부분의 i는 뒤집어져야 하는데

아직 맥북의 익숙하지 않아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함께 배송된 에코백의 모습입니다.

앞면과 뒷면 모두

오아이오아이의 브랜드가 새겨져 있는데

적용된 색상이 다릅니다.



아마도 트레비의 레몬과 라임을 위해

색상을 저렇게 배열한 것 같네요 ^^



패키지 디자인도 기존과는 다르게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노랑과 초록의 조화가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제품 정보가 적혀 있는 옆면



드디어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왼쪽이 라임

오른쪽이 레몬

입니다.



기본 디자인과 비교하면

이 디자인의 신선함, 상큼함, 세련됨이 더 느껴집니다



사실 트레비의 한정판 출시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 또는 올해 봄에 나온

한정판 또한

멋진 디자인으로

제 소유욕을 불러 일으켰죠

(그래서 소장 중입니다 ^^)



오아이오아이 - 기본형 - 봄 한정판


이렇게 보니 마치 전혀 다른 제품들 같네요 ^^



간단하게 트레비 한정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탄산수라는 제품은

탄산의 포함량 정도를 제외하면

제품 간의 차별화를 이루기 힘들고

또한 트레비는

(앞서 말씀드렸듯 제가 보기에)

페리에를 많이 벤치마킹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한정판의 기획과 출시는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좋은 시도를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에코백에도

기존의 제품들처럼

제품명을 크게 새겨

평소에는 사용하기 좀 곤란한(?)

그런 디자인 대신

충분히 사용 가능하고

기존에 판매되는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 없기 때문에

충분히 실용적인 사은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트레비 x 오아이오아이

한정판

구입 및 개봉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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