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15주년 기념일? 애드센스의 역사에 대하여
- pipeline/애드센스
- 2018. 7. 2. 23:46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인 요즘은 정말 가만히 앉아있어도 몸이 끈적이는 그런 날씨인데요. 이런 짜증스러운 날씨를 잊게 해주는 하나의 즐거움이 바로 애드센스인것 같습니다. 물론 애드센스 하루 수익을 보면 많아봐야 $3 수준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파다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매일 밤 컴퓨터 앞에서 긴긴 글을 쓰곤 했던 제 모습을 떠올려보면 정말 많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한 주의 수익을 정리해 볼겸 집에서 애드센스에 접속했는데요. 평소와는 다른 애니메이션이 나오더라구요? 아래 캡처를 보시죠.
(예상 수입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평소에 애드센스에 접속해보신 경험이 있다면 바로 차이점을 찾아내실 수 있을텐데요. 보시다시피 색색의 풍선들이 화면을 떠다닙니다. 마치 어릴 적 즐겨하던 오락실 게임 같네요. 새처럼 생긴 캐릭터가 풍선을 타고 올라가야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고 중간에 늑대? 아무튼 방해꾼이 등장하던 게임인데, 이름이 전혀 떠오르지 않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애드센스 로고에도 선물꾸러미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확대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사실 작년에서야 애드센스를 알게되었고 그 이후에 승인을 받기까지 8개월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애드센스 페이지에 그렇게 자주 들어와 본 것은 아닙니다. 혹시 제 애드고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8개월만에 애드센스 승인 성공~! 애드고시 후기
아무튼 위 화면을 보니 애드센스라는 서비스가 무려 15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었군요. 그래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구글에 검색해보았습니다. 구글 서비스니까 구글에서 검색하면 확실하겠죠?
제 예상대로 구글에 검색하니 확실한 답이 나오네요. 구글 애드센스는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인 2003년 6월 18일에 첫 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2003년이면 우리가 그토록 열광하던 2002년 월드컵 다음해군요. 제가 막 고등학교 2학년 정도일 때 구글에서는 벌써 이렇게 거대한 온라인 광고 플랫폼을 선보였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은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애드센스 후기를 남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포스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구글 애드센스 15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알아본 애드센스의 역사였습니다. 개인적인 다짐을 적어본다면 제가 앞으로 15년 후에도 제가 애드센스를 할지는 알 수 없지만 하는데까지 열심히 해볼 작정입니다. 애드센스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