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IT/E-BOOK 플라이프 | 2016. 8. 17. 01:00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제가 이번에 전자책 구매를 고민하면서 느낀 건 현재 전자책 시장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크레마 카르타" 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포함)" 가 마치, "갤럭시" 와 "아이폰" 의 구도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두 기기 모두 안드로이드를 이용하지만 한국이퍼브에서 주도하는 크레마는 다양한 서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열린 서재 기능을 통해 전자도서관을 (루팅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 페이퍼 (라이트 포함)는 리디북스의 전용기로 개발되어 (루팅 하면 크레마와 비슷한 기능 이용 가능) 리디북스의 풍부한 컨텐츠를 이용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구도가 안드로이드 진영과 iOS 진영의 대결 구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건 너무나 지나친 비약이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