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아이피타임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A3004NS-M 개봉기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기가 인터넷 시대를 맞이하여 무선 공유기도 점차 기가 와이파이에 대응하는 기기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공유기 시장의 절대강자인 아이피타임에서도 물론 다양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를 출시했는데요. 오늘은 기존 아이피타임 제품과는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는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ipTIME A3004NS-M을 상세한 사진과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ipTIME A3004NS-M 둘러보기

ipTIME A3004NS-M의 박스입니다. 아이피타임 제품을 많이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이 제품은 기존의 아이피타임 제품과는 디자인이 많이 다릅니다.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아래 제품 사진을 보면서 다시 다뤄보겠습니다.





ipTIME A3004NS-M 박스 뒷면에는 여러가지 성능에 관한 내용과 제품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공유기 스펙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자면 이 제품은 무선인터넷에 상당히 공을 들인 제품입니다. 우선 차세대 무선랜 규격인 IEEE 802.11ac를 지원하여 기존 802.11 b/g/n 대비 훨씬 더 빠른 속도와 더 넓은 연결 범위를 지원합니다. 또한 5GHz 안테나 2개 + 2.4GHz 안테나 2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떤 주파수로 연결해도 지장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주파수로 여러대의 기기를 연결해도 무선인터넷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ipTIME A3004NS-M 제품 박스를 열어보니 재생용지로 만들어진 봉투와 케이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감싸고 있는 종이테이프에도 관련 문구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사실 많은 제품에 적용되는 다양한 포장지가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런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 봉투를 들어올리면 제품 본체 및 구성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어댑터, 랜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품 구성에서 특이한 부분은 찾을 수 없습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설명서 봉투입니다. 네트워크 서버 사용, 설치 도우미, 제품 보증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제품의 어댑터(직류전원장치)입니다. 정격출력이 12V, 2A짜리네요.





어댑터 끝에는 제품명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여러가지 선 사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 센스가 돋보입니다.






기본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랜선입니다. GIGA 문구를 적어놓은 것으로 보아 기가인터넷에 대응하는 제품이라고 추정됩니다.






제품의 안테나는 총 4개가 있습니다. 요즘 제품답게 크기가 많이 작아져서 과거 모델과는 달리 안테나를 접으면 튀어나오네요. 또한 제품 색상이 블랙이다보니 실제보다 더 작아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안테나를 모두 펼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사실 성능을 생각하면 안테나가 쭉 뻗어있는 것이 좋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손해라고 봅니다.





제품을 뒤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WAN포트와 LAN포트의 색상에 차이를 두어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구분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띄네요.





후면 단자부를 자세히 보면 왼쪽부터 USB 3.0 포트, LAN 1~4, WAN, WPS 버튼, 리셋버튼, 그리고 전원 어댑터 결속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LAN포트와 WAN포트의 색상을 확실하게 구분한 점은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같은 모양으로 이루어진 LAN포트와 WAN포트 구분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간이NAS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해당 기능은 가장 왼쪽에 보이는 USB 3.0 포트에 외장하드 등을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 포트를 통해 프린터 공유 또는 간단한 제품 충전도 가능하므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을 설치하고 기존 제품인 ipTIME A2004NS-R 제품과 비교해보았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색상입니다. 확실히 화이트 색상 제품은 처음 구매시에는 매우 아름답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세월의 흔적이 더 많이 묻어난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제품의 전체적인 크기도 줄어들었고, 안테나 배치도 조금 더 안정적인 느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제품의 작업표시등은 오렌지색 LED가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기존 제품은 화이트에 어울리는 파란 LED를 사용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래도 기기 색상에 맞는 LED색상을 고로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ipTIME A3004NS-M 개봉기를 보여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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