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크레마 카르타 / 정품 케이스 개봉기

안녕하세요.

플라이프입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본

아이폰 케이스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sug=&sugo=&q=popslate2

바로 팝슬레이트2라는 제품인데요.

케이스의 뒷면에

E-ink 화면이 있어서

각종 정보를 표시해주는 동시에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의 역할도 하는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역시나 최초에 인디고고? 등에서 하는 펀딩을 놓치고 나니

현재는 품절..

ㅠㅠ

그런데 이상한게 갑자기

E-ink에 대한 관심이 생기더니

어느 덧 

전자책 단말기를 검색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그 전부터 몇 번의 지름신을 가시던 길로 보내드리고

했던 제품들 중 하나였는데

요즘 책을 너무나도 멀리하고

또 가벼운 내용의 인터넷 기사 등만 보며

잠깐의 여유를 흘려보내는

제 모습이 오버랩되며..

스스로에게 이북리더기의 구매 이유를 설명하고ㅋㅋ

현재 가장 최신의 제품들 중

열린서재 기능이 있는

"크레마 카르타"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지금부터는 간단한 개봉기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라딘에서 당일배송으로 온 제품의

상자를 막 열었을 때의 느낌입니다.

나름 꼼꼼하게 신경써서 포장 해주셨더라구요

오른쪽 상자에 들어있던 크레마 카르타 본체와

함께 주문한 정품 케이스입니다.

제품의 앞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어린왕자의 한 페이지군요.

:)

뒷 부분에는 제품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윗 부분에는

제품의 특징을 간단한 아이콘으로 표시하였는데요

백라이트 기능, 터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와이파이, E-ink, 고해상도를 뜻 합니다.

크레마 정품 플립 커버 케이스입니다.

저는 빨강과 검정 중 고민하다가

결국 검정을 주문했는데요

가장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케이스는 여타 다른 태블릿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덮개로 켜고 끄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보호 필름 두 장이 함께 들어있어서

따로 구입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품 자체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추가적인 무게에 대한 부담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장착해도

(제 기준에서는) 전혀 무겁지 않았습니다.

이북리더기 대부분이

액정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어떤 형태든

케이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스를 열면 나타나는

크레마 카르타 본체 모습입니다.

E-ink 기기의 특성 상

제품 전원이 꺼져도

화면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런 화면으로

절 맞이해주네요

뒷 부분에는 기기 정보가 기재되어 있고

아랫 부분에는 전원, 상태표시 LED,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본체 밑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있습니다.

설명서 밑에는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정품 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입니다.

재질도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정품 케이스이기에 제품과 잘 맞습니다.

뚜껑 부분은 스웨이드 재질이고

제품이 들어가는 부분은

실리콘? 비슷한 재질입니다.

양면 모두 스웨이드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

다른 분들이

최초 부착되어 나오는 필름을 버리지 않고

아세톤 등으로 지워 사용하신다고 하길래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잘 지워집니다 ^^;;

제 기대가 너무 낮았던 탓인지

아니면 요즘 이북리더기들의 성능이 향상된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선명하고 밝은 화면

뛰어난 가독성

생각보다 답답하지 않은(전자책임을 감안할 경우) 구동속도

등은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부피를 차지하지 않고

많은 책을

언제 어디서나

접하고 싶은 분들은

구매를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크레마 카르타" 와

정품 케이스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